스카치카메론 퍼터란 무엇이며 스카치카메론이란 누구인가(타이틀리스트 퍼터)

안녕하세요~ 쇼트게임 마니아입니다.골퍼라면 누구나 들어본 적이 있는 그 메이커………. 스카치카메론퍼터로 유명한 브랜드네요. 단순한 브랜드명은 아니죠?네~~사람이름입니다.세계 최고의 퍼터 메이커의 이름입니다.정확한 영어 발음을 한글로 표기하면 스코티 카메론 정도죠?^^ 우리가 타이틀리스트 브랜드의 퍼터를 구입하려고 하면 그 퍼터에는 모두 ‘스카티카멜론’이라는 명칭이 붙어 있는 것입니다.오늘은 퍼터 제작자 스카티카멜론에 대해 조금 이야기하고자 합니다.이야기를 다 풀어놓으면 너무 길어져서 최대한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스카티 카메론(Scotty Cameron)은 누구인가?196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퍼터를 제작했습니다.어른이 되어 ‘레이쿡’이라는 퍼터 회사에서 영업사원으로 일을 시작하는데, 이 회사가 영업 인센티브 제도에서 연봉제로 바꾸면서 스카티카멜론은 회사를 나오게 됩니다.1984년 핀 앤서(Answer) 모델의 특허권이 만료되어 앤서 모델을 기반으로 다양한 모델을 만듭니다.우리가 지금 널리 사용하고 있는 타이틀리스트 퍼터들.뉴포트, 뉴포트 2등은 핀 앤서 모델을 바탕으로 제작한 모델입니다.타이거 우즈의 장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타이거 우즈는 어릴 때 핀 앤서 2퍼터를 사용했고 이후 스카티카멜론 퍼터로 바꾸면서 같은 디자인의 뉴포트 2모델 타임리스 모델을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이 부분에 대한 추가 설명은 아래에 추가로 말씀드리겠습니다.스카 티카 메론은 젊은 시절, 프로 골퍼를 꿈꾸고 레슨도 받던 시기가 있었습니다.그 당시 교습생이던 10세의 타이거·우즈와 만났고 후에 스카 티가 만든 퍼터를 갖고 호랑이가 첫 PGA우승을 하게 되는 인연이 됩니다.스카 티는 초기에는 “톨카마타리”라는 남의 도움으로 일본에 진출해서 활동을 시작합니다.토오루는 희소성을 강조한 마케팅에서 상품 가치를 끌어올렸습니다.일본에는 스카 티카 메론박물관이 있을 정도입니다.초기에 개인 퍼터 제작 스튜디오를 만들어 퍼터 제작자로서 본인의 이름을 걸고 힘차게 시작해어 보지만, 거의 모두가 그렇듯 처음에는 너무 힘든 고난의 길을 겪게 됩니다.본인의 이름도 모르게 고생하면서 샌 프란시스코의 골프 전문점 사장이었던 존·프라이(John Fry)가 그의 가능성을 보고, 스카 티카 메론을 돕게 됩니다.무명의 퍼터 제작자에게 700개의 퍼터를 주문하고 제작하도록 했습니다.튀김이 스카 티를 가엾게 여기고 도움을 줬다는 의미에서 이 때 제작한 700개의 한정 퍼터의 이름은 프라이의 동정(Fry’s Pity)라는 명칭으로 불립니다.페이스 왼쪽 상단의 숫자가 700번까지 있는 한정판 퍼터 타이틀리스트 퍼터=스카티카 멜론 퍼터?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타이틀 리스트에서 퍼터를 구입하면 모두 스카치카메론이라는 명칭이 붙어 있습니다.스카티카멜론이 이름을 날리고 있을 때 타이틀리스트 메이커인 악슈넷에서 1994년에 스카티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합니다.나만의 독립적인 스튜디오 설립, 자유로운 창작활동에 대한 보장, 독립성 유지 등 여러 가지 까다로운 조건을 협의하면서 샌프란시스코에 ‘스카티카메론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스카티카메론은 타이틀리스트 퍼터 브랜드로 일하게 됩니다.골프 클럽의 브랜드로 제작자의 명칭을 따로 붙이는 경우는 그 밖에도 있습니다.하지만 스카티카 멜론이 이들과 다른 점은 브랜드명이 거의 독자적인 것이지 일시적이지 않다는 점입니다. 스카티카 멜론 퍼터(타이틀리스트 퍼터)의 종류스카티 카메론 퍼터는 크게 4종류 정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Production 모델(일반적인 타이틀리스트 시판품) 2. 한정판 모델 (마이걸, 홀리데이 등으로 한정판 생산) 3. Tour Putter 모델(써클티 모델) 4. 스페셜 모델(트위스터,웰디드넥등)우리가 일반 골프 숍에서 구입하는 퍼터는 1번 프로덕션 모델입니다.가격은 일반 브랜드 퍼터에 비해 조금 비싸지만 스카티카 멜론 퍼터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가격입니다.2번 한정판 모델도 있습니다.특별한 것을 기념해서 나오거나 시리즈로 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3번 투어의 퍼터 모델은 서클 티를 각인하거나 스티커가 부착되어 원래는 투어 프로 선수들에게 지급 목적으로 만든 것입니다.일반인도 구매할 수는 있지만 너무 비싼 가격이에요.(500만원~2천만원 상당)내가 이전에 사용한 첫 퍼터 4번 스페셜 모델은 독특한 맞춤 작품과 예술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트위스터 모양의 퍼터 넥이나 웰디드 넥이라고 해서 퍼터 헤드에 넥을 별도로 용접한 것도 있습니다.이것도 가격이 몇 천만원을 웃도는 것이 있습니다.스카치카메론에 대해 얼마나 알게 되었는지 모릅니다.다른 유명한 퍼터 제작자도 많습니다.그러나 스카치카메론………..그렇게 영원히 남는 이름은 없다고 생각해요.긴 스토리는 최대한 제외하고 중요한 이야기만 요약해서 말씀드렸습니다.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감사합니다。 쇼트게임 연습을 같이 하고 싶으신 분들은 네이버 카페 ‘쇼트게임 마니아’에서 만나요 우리 골프 해결책은 쇼트게임뿐이야!!쇼트 게임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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