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세상을 치열하게 구하고 싶은지는 모르겠지만 영화는 B급 감성과 병든 모습을 치열하게 보여준다. 전형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 같다.. I Love It.1편의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주연들이 좀 더 보이고 할리 퀸의 비중이 좀 더 커진 것 같은데 예전보다는 충격이 줄었고.. 피스메이커로 등장한 존 시나의 연기는 나름 재미있다. 기본적으로 감독인 제임스 곤의 특기와 특징이 느껴지는 영화다. 토르의 마지막 회를 즐겼다면 이 영화 역시 좋아할 것 같다. 진지한 히어로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고, DC의 어두운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좋아할 것 같지 않다. 하지만 영화는 무조건 재미있어야 하거나 한번쯤 뇌를 내려놓고 영화를 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최근에 본 영화 중에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야.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감독 제임스 건 출연 마고 로비, 이드리스 엘바, 존 시나, 조엘 킨나만, 실베스터 스탤론, 비올라 데이비스, 다니엘라 멜키올, 데이비드 더스트마르지안, 제이 코트니, 프레디 스트로마 개봉 2021.08.04.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감독 제임스 건 출연 마고 로비, 이드리스 엘바, 존 시나, 조엘 킨나만, 실베스터 스탤론, 비올라 데이비스, 다니엘라 멜키올, 데이비드 더스트마르지안, 제이 코트니, 프레디 스트로마 개봉 2021.08.04.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감독 제임스 건 출연 마고 로비, 이드리스 엘바, 존 시나, 조엘 킨나만, 실베스터 스탤론, 비올라 데이비스, 다니엘라 멜키올, 데이비드 더스트마르지안, 제이 코트니, 프레디 스트로마 개봉 2021.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