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설이 있었습니다. 내일(11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모레(12일)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를 앞둔 상황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장 초반 장기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하락 마감하면서 현재 시장은 금리 인하 방향성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또 그동안 하락세를 이어오던 엔비디아가 2.48% 상승해 131.38달러에 마감하면서 테슬라는 정말 신인가요? 어제도 상승세를 이어가 3.71% 증가한 262.3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도 상승 중이네요.애플과 반도체 등 기술주 상승에 힘입어 주요 지수는 다우를 제외하고 S&P500, 나스닥은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 39,291.97 (-52.82포인트, -0.13%) S&P 500: 5,576.98 (+4.13포인트, +0.07%) 나스닥: 18,429 (+25.55포인트, +0.14%)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 요약제가 느끼기에는 제롬 파월 연중의장이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시장에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소 애매한 발언, 그리고 당연(?)한 발언을 주로 한 것으로 해석됩니다.1. 경제 진전: 파월은 지난 2년간의 인플레이션 감소와 노동시장 냉각에 있어서의 진전을 언급했습니다.2. 금리 변경 리스크: 금리를 너무 빨리 인하하면 인플레이션 진전이 늦어질 수 있고, 너무 늦게 인하하면 경제활동과 고용이 약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3. 노동시장: 노동시장은 팬데믹 이전 상태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강세입니다.4.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2% 목표를 초과하고 있으며 더 나은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남은 행사와 앞으로의 전망앞서 말씀드렸듯이 11일과 12일 연이어 인플레이션 관련 주요 지표인 CPI와 PPI 발표가 예정돼 있어 이번 주 후반 미국 증시와 한국 증시에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의미 있는 지표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시장에서는 9월 금리 인하 전망을 70%가 넘는 확률로 지켜보고 있는데요.만약 시장의 기대대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긍정적 지표가 나온다면 9월로 예상하고 있는 금리 인하 시점까지 시장의 상승 랠리가 이어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해 봅니다.파월 “금리, 빨리 내려도 문제지만…” 너무 느려도 경제 약체 “파월 금리, 빨리 내려도 문제지만…” 너무 느려도 경제 약체화, 완만한 추가 진전 있었지만 더 나은 데이터 필요 www.google.com끝. #제론 파월 연설 #파월 연설 #금리 인하 #금리 인상 #미국소비자물가지수 발표 #미국생산자물가지수 #9월 금리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