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12.11] 모아놓은 사진으로 일기쓰기

연말정산도 할 겸 일기를 쓰려고 사진을 찾아보니 오은완 사진뿐이었던 난감하네.그만큼 이번주는 하루도 빠짐없이 주말에도 운동하러 갔어!주말중 하루는 웨이트도 했어!!이번주는 PT수업이 모두 8시 수업이라 본의 아니게 일찍 일어나게 되었는데 하루를 일찍 시작하니 오히려 너무 상쾌하고 좋네!운동끝나고 뜨거운물에 샤워까지 하고 작업실로 이동하면 정말 너무 기분이 좋아(그냥 집에 오는길에 졸립다…)…이날은 오전부터 아마 프로젝트 호스트의 1차 미팅이 시작된 날이라 베이글 가게에서 점심 겸 미팅! 써니와 최근 고민에 대해 수다를 떨고 작업실로 돌아와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눈 이번에 써니와 대화도 해보고 헌트와 써니가 하고 있는 프로젝트나 지금까지 해온 일들도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세상에는 정말 배울 점이 많은 사람들이 정말 많구나 하고 생각한 굉장한 써니 자극을 받아서 내년부터 막 태어났어!! (입벌구야 ㅋㅋ)그리고 오후에는 염색하러 가라~ 바로 여행가고 기분전환도 하러 염색을 갔는데 너무 마음에 든다 하지만 문제가 생길 경우 염색을 진행한 업체가 기존에 약속한 사항을 지키지 않아서 지금 너무 화가 나는 상태 ㅋㅋㅋ^^그래도 머리 하나는 마음에 든다다음날 나의 픽밍 슬기와 사직으로 경기장 코스튬을 가지러 간 나는 친정에서 겨울옷을 가져오지 못해서 그래도 두꺼운 옷을 입고 나갔는데, 혁혁이 춥지 않아도 슬기가 손난로를 가져다줘서 겨우 생존했는데 배터리가 죽어버려서… 픽민을 다 못받았어… 2시간이나 걸었는데 TT!!!!! 그래도 재미있었어! 걷는 것은 매우 재미있다그리고 또 운동!운동에 미쳤다는보다 최근 러닝 머신+ 걷는 것에 미친 것 같은데 wwwwww앞에 깨진 계기가 www어떤 이 전인 버디를 재었을 때 체지방률이 오른 것을 발견한 PT선생님이 식단 표를 보냈는데 나는…나는… 그렇긴 나는 틀린···선생님, 나를 버리고 먼저 가세요. 탓 아버지 먹을 수 없다.맵고 짠 것을 사랑하는 나에게는 식단은 너무 가혹한 거니까 오히려 유산소를 미친 듯이 하겠다고 결심한 것 wwwwwwㄱㄱㅋ 그 결과 허리가 나왔지만..아무튼 이날도 운동하고 오은완!오은완을 블로그도 쓰고 인스타에도 올리면 내가 좀 피곤해 ㅋㅋ 인스타도 한번 틀면 끝이 없는 마성의 공간이라 일부러 앱 삭제했는데 PT선생님이랑 팔로우하면서 갑자기 다시 시작해버렸어 지금은 바쁜일 먼저 할수있게 다시 삭제할게요.그리고 밤에 채찍… 걷고싶어서 짜증나는 나는 향정이 꼬셔서 온천천 걸었어 ㅋㅋㅋ 이날 진짜 2만보 넘게 걸었는데 걷다보면 찾은 스탬프북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다시 걸을수밖에 없겠지?그리고 계속 걷고 또 운동하니까 재밌어 ㅋㅋㅋㅋ 역시 나는 운동을 하는게 더 재미있을까?눈바디랑 샤워하기전에 사진도 찍어봤는데 이두근도 줄고 허리는 통째로 바뀌었네..그날 저녁 향정이랑 고기약속이 있어서 밖에 나왔는데 뚜레쥬르 일러스트가 너무 귀여워!나도 ㅋㅋㅋ 자동차 카드 그려야겠다~~~ 오랜만에 그림 그릴 생각하니 즐거워고기를 먹었더니, 더 즐거워서 고기를 먹고, PT선생님의 DM이 와서….순간 두근거렸지만^^반성의 의미로 맥주는… 한잔만 마셨으니까…하하하 그래도 정말 술을 많이 줄였어!이번주 거기서 마신 맥주 한잔이 끝! 이었지만 갑자기 예정에 없었어 ㅋㅋㅋ 송년회 진행카메라 왜곡을 이용한 눈바디, 요즘은 너무 오은완 사진을 찍으니 다리가 길어 보이는 각도를 점점 찾아가는 것 같다.운동은 늘지않고 체지방과 사진기술만 늘어버린 PT20회;;www.그리고 규빈씨와 미팅이 있던 날이라 새로 산 숏코트와 롱부츠를 신고 작업실에 갔는데 점심을 하필 스프카레를 먹으러 가는 바람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부진피층까지 카레 냄새로 가득 찬 것 같아요 ㅋㅋㅋ 미팅 내내 같이 식사한 사람들 모두 인간카레가 될거야 ㅋㅋ 그래도 식사는 잘 하고 왔어요!규빈이 형이랑 얘기하다 보니까 나도 어렸을 때 규빈이 형처럼 영광이었다면 지금쯤 뭘 했을까 생각하면서 ㅋㅋㅋ A 규빈이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어!우리 프로젝트가 잘돼야 규빈 씨 또한 잘 될 테니까 우리도 파이팅!나도 화이팅!네, 그리고 또 운동가구요.요즘 2시 런닝머신 즐기러 가는데 회의가 일찍 끝나면 피티샵까지 2시 반이면 도착해!그땐 퍼스널 트레이닝샵에 사람도 거의 없고 트레이너분들도 없어서 거의 내 세계♡혼자 신나는 노래 들으면서 런닝머신 타면 너무 좋아 ㅠ 이 넓은 세상에 나만 있는 것 같아!! 게다가 운동하는 것도 너무 재밌어!! 극락 자체그리고 그날 집에 가서 다른 거 하고 싶어서 그린크리스마스 카드♡사려고 했는데 요즘 카드값이 왜 이렇게 비싸서 한 장에 2500원이었어.만들면 훨씬 싼데? 싶어서 그리고 반창고 사람들도 영양사 친구들한테도 PT선생님이랑 점장님한테도 주고 귀여운 동생들한테도 나눠줘야지~~~(수요없는 공급) 그리고 가족 카톡에 올렸더니 엄마가 뻔한 그림을 그렸구나.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이라고 하니까…^^제주도 여행준비가 끝나지 않았어..굉장히 애교많은 비행기 안타뿐만 아니라 협박했어..말을 예쁘게 해달라고^^후..♡애증의 어머니♡그리고 주말! 전날 미리 웨이트 숙제를 받아놓고~ 피티샵에 가면 사람이 없어!! 또 내 세상♡셀카 500장 정도 찍은 것처럼 혼자 웨이트까지 하니까 특히 하체 www 스미스 머신 사랑해♡스쿼트 사랑해♡기분이 너무 좋아 ㅋㅋㅋ 혼자 장난치면서 사진찍고 운동하고 영상찍고 정말 기분좋아진 운동하는 삶이 너무 좋아. 활기차고 자극적인저녁에는 향동이가 소비를 만나서 소비 생일 기념 인도 음식을 먹으러 고!인생 4컷 중독자는 또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으니까 갑자기 사진 찍으러 갔다가 빌랑향동이랑도 벌써 5년 된 아이들이 19살에 클라이밍을 시작했으니… 정말 오랜만이다.우리도 클라이밍으로 시작해서 내가 권유하고 있어.나랑 같이 일하고 향정이는 동네 주민이니까 밥도 같이 잘 먹고 맥주 마시자고 해놓고 맨날 자고 집도 치워주고 비도 잊을 것 같으면 언니 뭐 해? 이러면서 전화해 주고 드라이브도 시켜주고 티티네시키들 진짜… 내년에는 우리 셋이다! + 민동이까지 우리 4명이다! 원하는거 다 이루는 한해가 되길바래요.그러다 향정이 집까지 가서 신년회 겸 소비생파도 하고 새해 소원도 빌었던 현디니가 스토리를 보고 “자~ 소원 빌어요~”라고 말하는 내가 너무 귀엽다며 그 순간 캡처! 해놔.소원은 우리 꽤 귀엽다일요일!!! 오늘은 웨이트 생략하고 런닝머신 새로 발견한 인터벌고! 뛰고 다니는데 오상…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 1시간이나 가벼워질 기세로 30분부터 겨우 멈춰서 안그래도 허리도 아프고 갑자기 운동 태워서 ㅋㅋㅋ 중독될 것 같으니까 좀 자제하는 걸로그리고 밀린 작업을 시작해서 동화작업도 빨리 정리하고 독립출판강의도 들어야하는데.. 마이컨셉진도 1주차 미션도 못했고.. 아마 2개 프로젝트도 중간에 조금 지쳐버려서.. 호스트들이 미팅한 것도 정리해야하고… 내 프로그램 커리큘럼도 더 단련해야하고… 쿠키레시피 정리에… 재료주문에 가격설정도 해봐야하는데.. ^^ 게으른 완벽주의자는 계획만 세워 ㅋㅋㅋ그래도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하나씩!가장 급한 내 컨셉인 시작!!왜 나는 내가 힘들었던 시절을 말하는 게 좋을까..?어쨌든 이번의 잡지에도 또한 힘들었던 시절에 그 얘기가 나올 예정으로 먹었는데요, 누나에게서 전화가 와서 제주행 비행기 티켓을 바꾸고 호텔에 전화하고 코넥팅 룸을 신청하고 렌터카 회사에 전화하고 인도 장소를 바꾸고···등 미션을 다시 갑자기 내는 바람에 작문 중단하고 여행 계획 수정에서 한 이 사람들이… 그렇긴 모든 계획을 나에게 시키면···나의 몸이 서너개···아!니트이니까 참는다^_^사장이 되면 나 참지 않아 충분하지 않나 두고 봐라, 김 가족들… 그렇긴 하며 부르르 하면서 집으로 돌아왔지만, 엄마가 맛있는 김치를 내 주고 분이 풀렸다.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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