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비즈워치
오늘 티웨이항공이 2023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별도기준 매출액 : 827억원 영업이익 : 3588억원
출처 : 비즈워치
증권사들의 예상대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2022년 4분기 흑자로 돌아선 제주항공, 진에어에 이어 3위 티웨이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기 때문에 4위 에어부산도 흑자를 예상하고 있다.그러나 오늘 항공주의 주가 흐름은 좋지 않았다. 티웨이항공 잠정실적 발표 소식이 나올 무렵부터 하락세가 하루 종일 이어졌다. LCC 중 티웨이와 에어부산이 상승률 1~2위를 차지하자 덜컹거리는 흐름을 보였지만 양사 모두 종일 주가 흐름이 좋지 않았다. 이거 실적 발표 후에 뉴스에서 팔라는 흐름이었어.
1분기는 좋지만 2분기는 좋지 않을 것이라는 시장 판단인지 지켜봐야 한다. 일단 시장이 알고 있는 달러 환율 상승으로 영업외 손익에 영향을 미칠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리고 최근 불거진 외교 리스크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가늠하기 어렵다. 제2의 사드 사태가 벌어지지 않기를 바란다.